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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수입차 최초 인명구조용 X5 기증
BMW, 수입차 최초 인명구조용 X5 기증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6.11.16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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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스머치 = 강인희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가 수입차 최초로 소방재난본부에 차량을 기증했다.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그룹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1대당 9,000만 원 상당의 소방 지휘 순찰차로, BMW X5 7대를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과 서울시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이 참석했다.

   
▲ BMW코리아 기증수여식 모습(출처=BMW코리아)

BMW가 기증한 X5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를 위해 특별히 주문 제작된 차량으로, 소방재난본부 3대, 마포·은평·구로·강남 소방서에 각각 1대씩 배정 돼, 순찰과 소방시설물 점검 및 재난 발생시 인명구조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차량과 함께 X5 차량 도색과 순찰차 장비, 5년간 워런티 플러스와 BSI 플러스, 윈터타이어 등 유지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 중 1대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1년간 전시된 후 소방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소방관을 대상으로 BMW 프로덕트 지니어스(BMW Product Genius)를 통해 차량의 관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전문 인스트럭터를 통한 운전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BMW 그룹 창립 100주년을 맞이 해, 서울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재난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수입차 최초로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BMW 그룹 코리아는 국민들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BMW X5는 1999년 SUV 시장에 처음으로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에 기증한 X5 xDrive30d에는 직렬 6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 돼 최고출력 258마력과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발휘하는 한편, 최대토크 영역이 1,500~3,000rpm으로, 중저속 구간에서부터의 강력한 토크를 자랑한다.

이와 함께 최적화된 기능과 혁신적인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아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130만 대 이상이 판매된 BMW의 대표 SA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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