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0원 요금제, 가입자 폭주…선착순 5,000명에 갤럭시S7, 기어워치 등 선물 제공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에넥스텔레콤의 기본료 0원 요금제 가입자가 폭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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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에넥스텔레콤) |
에넥스텔레콤은 22일 GS리테일과 제휴를 통해 출시한 편의점 0원 요금제 ‘바로유심’의 가입자 수가 접수 시작 10분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에넥스텔레콤 측은 “접수 시작 후 현재 신청자 폭주로 인해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로 유심’은 3G유심, LTE유심 2가지 상품으로 구성돼있다. GS25에서 구매 후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 에넥스텔레콤 편의점 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고 보유중인 휴대폰에 구매한 유심을 꽂기만 하면 된다.
또한, 제품 신청 후 1시간이내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전산이용이 가능한 시간 동안 주말에도 바로 개통이 가능하다.
GS25에서 구매한 ‘바로유심’은 0원요금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3G바로유심은 5,5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매월 기본료 0원에 음성 50분 또는 데이터 100MB중 선택이 가능하다. LTE유심은 8,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매월 기본료 0원에 데이터 100MB를 사용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에넥스텔레콤은 ‘바로유심’ 출시 기념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접수 고객 대상 선착순 5,000명에게 갤럭시S7, 기어워치,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오픈 전일 서버를 최대치로 증축해 놓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지만 곧 정상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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