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오쇼핑이 겨울철 미세먼지를 잡아줄 공기정화기를 판매한다.
CJ오쇼핑(대표 허민회)은 오는 14일 오후 3시 40분 공기정화기 전문 브랜드인 ‘에어비타(AIRVITA)’의 신제품 ‘에어비타 캡슐400’을 론칭한다.
최근 들어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CJ오쇼핑은 ‘에어비타’의 론칭을 평소보다 두 달 정도 앞당겼다.
보통 봄철에 찾아오는 황사나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2~3월경 신제품 출시가 많이 이뤄졌지만 이번엔 12월로 출시를 서둘렀다. 겨울철 미세먼지가 유해 중금속이 많이 섞여있고 대기 중에 오래 머물러 있어 더 위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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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비타 캡슐400’은 에어비타의 복합이온화 기술인 ‘AICI(Airvita Ions-Ozone Complex Ionization)’ 시스템을 채택해 다량의 음이온을 발생시켜 주변을 보다 더 쾌적하게 해준다.
특히 위·아래 2개 방출구로 총 400만개의 음이온이 발생되도록 설계해 기존 모델보다 2배 더 강력한 공기정화 기능을 갖췄다.
또한 환절기 실내에서 가장 필요한 ‘공기정화’, ‘탈취’, ‘항균’, ‘H5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제거’의 네 가지 기능을 하나에 모두 담았다.
별도 필터 교환 없이 간단한 물 세척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15cm 정도 길이의 작은 사이즈로 공간을 차지할 걱정 없이 콘센트가 있으면 어디든 설치 가능하다.
꼬마전구보다 적은 1.5W의 전기만을 소모해 24시간 내내 사용해도 전기료 부담도 없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에어비타 캡슐400’ 2개 1세트에 방송 중에만 제공되는 사은품 이벤트로 본품 1개를 더해 총 3개 구성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21만9,000원이며 자동주문이나 일시불 결제 등을 활용하면 총 2만 원 할인도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 생활사업팀 정영길 MD는 “겨울철엔 가정 내 환기를 자주 못해 건조하고 탁해진 실내공기 때문에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전기료 걱정 없고 사용도 간편한 ‘에어비타 캡슐400’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길 제안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비타는 CJ오쇼핑이 지난 2012년 중소기업 무료방송인 ‘1사1명품’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올해 11월까지의 누적주문금액이 500억 원을 넘어서며 CJ오쇼핑의 대표 공기정화 제품으로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