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을 오픈했다.
![]() | ||
▲ (출처=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인천 청라 신도시에 국내 최초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 ‘U+ 스퀘어 홈’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미엄 홈 서비스 전문 체험 매장’을 콘셉트로 한 U+ 스퀘어 홈은 홈 IoT와 U+tv 등 홈 서비스 시연존을 실제 가정집처럼 꾸몄다. U+ 스퀘어 홈은 약 110㎡ 규모로 기존 직영대리점 평균보다 넓다.
우선 매장은 서비스 별로 특화된 인테리어를 연출했다. U+tv 시연존은 75인치 대형 UHD TV와 소파로 거실 분위기를 냈고, IoT 가스락과 열림감지센서, 플러그 등 홈 IoT 서비스는 주방으로 꾸며진 공간에 설치해 고객은 실제 사용 환경과 가장 유사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방문하는 고객이 주로 유아 자녀를 둔 30~40대 주부와 가족인 만큼 키즈존과 같은 고객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 매장 가운데에 안전매트, 동화책, 장난감이 구비된 키즈존을 구축했고, 키즈존에 설치된 TV에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상시 재생된다. 이에 더해 가족형 4인 상담석, 카페형 2인석, 키즈석 등 가족 고객을 위한 상담공간도 마련됐다.
인천 청라지구 U+ 스퀘어 홈 1호점에서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UHD TV ▲어린이 전동자동차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17일 오후 2시부터는 겨울 간식 호빵 등을 제공하는 룰렛이벤트를 포함한 추첨행사가 진행된다. LG유플러스는 U+ 스퀘어 홈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직영점에 홈 전문 체험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구영 LG유플러스 홈마케팅부문 상무는 “유튜브를 편리하게 채널로 즐기는 U+tv와 가입자 50만 가구를 돌파하며 국내 홈 IoT를 선도하는 최고의 홈 IoT 서비스가 어떻게 삶을 윤택하게 변화시키는지 일상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차별화된 매장 콘셉트를 끊임없이 발굴해 현장에서 고객 만족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