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제휴…소비스타일 따라 혜택 달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신한카드(대표 위성호)와 합작한 새로운 화물복지카드를 출시한다.
9일 현대오일뱅크는 신한카드와 제휴를 맺어 신규 화물복지카드인 ‘신한2UP화물복지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 ||
▲ 현대오일뱅크 화물복지카드(출처=현대오일뱅크) |
신한2UP화물복지카드는 소비스타일에 맞춰 주유혜택을 ‘고정형’과 ‘실적연동형’ 중 선택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고정형’은 카드 이용금액이 많지 않은 운전자에게 적합하다. 전월 이용 실적에 관계없이 리터당 50원의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화물운전자가 ‘실적 연동형’카드를 선택하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리터당 30원 에서 최대 100원까지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보너스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오일뱅크 이용대 상무는 “화물운전자는 일반차량 보다 6배정도 주유금액이 많은 우량 고객”이라며 “소비 성향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화물운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