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전자가 미국 주택건설협회와 손잡고 초 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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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LG전자) | ||
LG전자는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동 마케팅을 위한 협력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설립 75주년을 맞은 NAHB는 회원수가 14만 명 이상이며, NAHB 회원이 미국의 신규 주택 가운데 80% 이상을 지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 1년 동안 NAHB의 공식 파트너로서 75주년 마케팅에 참여한다. LG전자는 NAHB가 주최하는 행사는 물론 웹사이트, SNS,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알리고, NAHB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캠페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10일 LG전자는 올랜드에서 개막한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7’의 개막 축하 행사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에서 진행했고, 미국 최대 인테리어디자이너 협회인 ‘ASID’와도 빌트인 가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LG전자는 빌트인 영업 및 서비스 역량도 높인다. LG전자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진입 매장 수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렸고,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시그니처 앳 유어 서비스’는 무상 보증 3년, 24시간 전용 콜센터 등 제품 설치부터 사후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리더십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더해 미국 프리미엄 빌트인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