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넷마블 ‘세븐나이츠’가 ‘블리치’, ‘길티기어’ 등에 이어 또 하나의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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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넷마블게임즈) | ||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 CAPCOM 액션 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4 스페셜 에디션(이하 SE)'과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데빌 메이 크라이'는 2001년 CAPCOM이 발매한 액션게임으로 전 시리즈 통합 누적 판매고 1,500만 장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 게임이다.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특징인 이 게임은 악마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단테’ 등 다양한 인물들의 스토리도 호평을 받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넷마블이 컬래버레이션을 실시한 '데빌 메이 크라이 4 SE'는 4편의 확장판으로, 주인공 단테와 네로를 비롯해 버질, 트리쉬, 레이디를 플레이어 캐릭터로 추가 등장시키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으로 세븐나이츠에는 '데빌 메이 크라이 4 SE' 캐릭터 5종(단테, 버질, 네로, 레이디, 트리쉬)이 등장한다. 각 캐릭터는 원작의 외형, 액션 등을 완성도 높게 구현해 소장가치를 높였으며, 메인 캐릭터이자 쌍둥이 형제인 단테와 버질은 각성 영웅으로 제작됐다.
넷마블은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이달 22일까지 특정 업적을 완료하면 '데빌 메이 크라이 4 SE'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을 증정하고 스페셜 던전을 완료하면 컬래버레이션 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