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슬라이스 치즈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초콜릿이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식빵에 치즈처럼 얹어서 먹는 국내 최초 슬라이스 생초콜릿,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를 출시했다.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는 슬라이스 치즈처럼 한 장씩 개별 포장돼 있어, 포장만 벗기면 빵이나 비스킷 등에 간편하게 얹어서 먹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신개념 제품이다.

여타 초콜릿 잼 제품과 달리 흘릴 걱정이 없으며, 다양한 크기와 모양으로 잘라서 다양한 핑거푸드 요리에 활용하거나 우유에 녹여 초콜릿 음료로 즐길 수 있다.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는 코코아 분말이 아닌 다크초콜릿으로 만들어 초콜릿 본래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호주 청정지역의 자연산 크림치즈를 더해 부드럽고 깔끔하다.

동원F&B 유가공본부 이승종 과장은 “‘휘겔리’(Hyggelig)는 덴마크어로 ‘아늑한, 편안한, 기분 좋은’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며 “‘덴마크 휘겔리 쇼콜라’가 숨 가쁜 일상 속에 달콤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덴마크 휘겔리 쇼콜라’는 1매 당 22g이며 가격은 66g(3매입) 2,000원, 176g(8매입) 4,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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