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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2021년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1등 되겠다"
SK브로드밴드, "2021년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1등 되겠다"
  • 이우열 기자
  • 승인 2017.03.07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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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홈 Biz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SK브로드밴드가 1등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출처=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개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판을 만들어 오는 2021년 'No.1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연평균 1조원씩 향후 5년 동안 5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B tv를 ‘홈&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 발전시켜 고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찾아,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옥수수(oksusu)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해 한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울 방침이다.

궁극적으로 회사 측은 2021년까지 B tv 가입자 650만, 옥수수 가입자 2,050만 등 총 2,700만의 가입자 기반을 확보, 국내 유무선 미디어 플랫폼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SK브로밴드는 HDR, HEVC 등 고화질 미디어 제공 기술을 활용해 B tv 및 옥수수의 화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대용량 미디어 트래픽 증가를 수용할 수 있도록 현재 40G 수준인 광가입자망을 오는 2020년까지 100G까지 고도화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빅 데이터 및 AI 기반의 홈 &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해 홈 Biz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SK그룹의 R&D 및 브랜드 경쟁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B tv와 ‘누구’의 연동을 고도화하고 클라우드 캠 등 홈 모니터링 서비스와 홈 시큐리티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 (출처=SK브로드밴드)

이형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부족한 커버리지를 메우기 위한 투자가 많아질 것”이라며 “2021년까지 유무선 미디어 가입자 기반을 2,7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매출도 매년 10% 성장해 4.5조원까지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의 경쟁구도 때문에 미래 먹거리를 놓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미디어 산업 내 모든 사업자들이 동반할 수 있는 새로운 판을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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