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진에어(대표 최정호, 조원태)가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국내선 탑승객 대상으로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4일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 운항편 가운데 총 12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진에어는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남자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이벤트 팀을 편성했다.

부토니에를 착용한 진에어 남자 객실승무원들이 연인들을 위한 노래를 직접 선정해 탑승객들에게 들려주는 기내 음악 공연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탑승객 전원에게는 화이트데이 기념 막대 사탕이 제공되며, 기내 복불복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진에어 로고 상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이벤트를 통해 탑승객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며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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