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범 사장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 참석…1인 1그루씩 기부형태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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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건국우유(사장 이수범)가 식목일을 맞아 건국우유 공장(충북 음성군)에서 ‘1직원 1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건국우유 이수범 사장 등 건국우유 임직원 약 100여명은 국내 기후에 적합한 왕매실 나무, 왕대추 나무, 산수유 나무를 1인 1그루씩 기부형태로 식재했다.
특히 각각의 나무에는 많은 관심 속에 커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달아 곧게 뿌리 내릴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했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미세먼지, 황사, 대기오염 등 날로 심각해져 가는 환경문제에 공감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와 더불어 환경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더욱 확대하며 지역사회, 환경에 기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국우유는 수자원 절약, 환경 정화사업과 관련한 ‘ECO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산화탄소 감축, 연비절감, 녹색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대한주부클럽연합회와 에너지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Best Eco-driver & Best Eco-friendly Business 경진대회'에서 ‘환경보호활동부문 ECO-friendly 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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