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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최고 하이플래너는?
현대해상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최고 하이플래너는?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7.04.12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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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대리점 부문 대상 시상…지난해 매출 12조6천억, 자산 36조 달성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이철영·박찬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 438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에서 ‘2016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6년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울산사업부 번영로지점 방미자(여, 설계사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지점 남상분(여, 대리점부문)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2016 연도대상 시상식

설계사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방미자 씨는 지난해 30억 원의 보험료 매출을, 대리점부문의 남상분 씨는 5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이번 시상식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입사 후 23년 동안 꾸준히 은상과 동상, 금상 등을 수상해 온 방미자 씨는 마침내 올해 첫 대상을 수상했으며, 남상분 씨는 2008년 처음 대상을 수상한 이후 지금까지 총 6회에 걸쳐 대상을 거머쥐며 현대해상 연도대상 역대 최다 대상 수상자로 등극했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국내외 지속되는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대해상이 지난해 매출 12조6,000억 원, 총자산 36조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하이플래너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최근 온라인 보험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첨단 기술과 접목해 보험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펼쳐질 것”이라며 “다가올 새로운 환경에서 도태되지 않도록, 온라인 보험 시장의 진화에 맞서 전문역량 강화 및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오프라인만의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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