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건국우유(사장 이수범)에서 국제 유기농 인증 받은 담백한 맛의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를 출시했다.

건국우유에서 이번에 선보인 ‘강원 청정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은 저지방 우유에서 느껴지는 부족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최적화된 지방밸런스(지방함량 2%)를 적용, 우유 본연의 담백한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 우유 내 살아있는 영양소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살균(HTST) 공법을 적용했다. 탄산칼슘과 같은 식품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원유 100%만 사용한 순수한 우유로 탄생시킨 점도 눈에 띈다.

특히 국내 유기농 인증은 물론 까다로운 ‘국제 유기농 인증(IFOAM)’까지 획득한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다. 강원도 ‘청정농장 인증’,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국내최초)’뿐 아니라 생산시설, 목장, 유통과정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HACCP 인증을 받은 특별한 목장에서 생산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우유이다.

건국우유 관계자는 “저지방 우유가 가진 맛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 건국우유만의 축적된 노하우로 지방 함량은 낮추되 담백한 맛과 영양은 살린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를 만들게 됐다”면서 “향후 이와 같은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원청정목장 유기농 우유 저지방’은 800mL 용량으로 출시된다. 건국우유 전국 대리점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송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