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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테크닉과 정비 부품 수급계약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테크닉과 정비 부품 수급계약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7.04.19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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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오는 4월 도입 예정인 최신 기종 A350의 안전운항을 위해 루프트한자테크닉(Lufthansa Technik)과 A350 정비용 부품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 아시아나항공 A350-900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7년~2032년까지 15년간 루프트한자테크닉으로부터 A350 부품 제공 및 일체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받는 동시에 부품 재고를 최소화해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2018년~2021년까지 B747과 B767에 장착된 CF6 엔진 수리 계약도 함께 체결, CF6 엔진에 대한 분해, 수리, 조립, 테스트 등 정비/수리서비스를 위탁해 세계 최고수준의 정비서비스가 접목된 안전운항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루프트한자테크닉과 지난 1994년 B747과 B767의 CF6 엔진 수리 계약을 시작으로 A320 부품 수급 계약, A320 V2500 엔진 수리계약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 정비 기술을 보유한 루프트한자테크닉과의 관계를 통해 지난 20년간 아시아나항공의 정비 기술도 꾸준히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에도 루프트한자테크닉와의 협력을 통해 내부 정비 역량 강화와 MRO 사업 기반 구축 등 아시아나항공의 총체적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루프트한자테크닉은 지난 1994년 루프트한자항공에서 독립한 정비전문업체로 전세계 35개 자회사 및 제휴업체를 보유한 항공정비분야의 선두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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