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버거킹이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대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리더킹’ 행사를 진행한다.
버거킹 홍대역점과 안암오거리점 등 2개 대학가 매장에서 시행하는 이 행사는 매장을 방문,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문학 단편 소설 4편의 주요한 부분을 간추린 ‘리더킹 북스’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되는 작품은 <감자(김동인 저)> <동백꽃(김유정 저)> <B사감과 러브레터(현진건 저)> <운수 좋은 날(현진건 저)> 등이다.
표지에는 책을 형상화한 버거의 세련된 일러스트가 담겨있어 젊은 대학생들의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독서는 마음의 와퍼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와퍼 등 버거킹 제품이 주는 만족감처럼 독서를 통해 마음을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버거킹 마케팅 담당자는 “학업과 취업에 대한 부담감으로 책을 읽을 여유가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버거킹의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동시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풍요로움을 전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버거킹은 고객들의 경험치를 넓히는 데 기여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접근하고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버거킹의 대표 버거 와퍼는 100% 순 쇠고기 패티를 직화 방식(Flame-grilled)으로 조리하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메뉴이다.
구운 참깨가 뿌려진 갓 토스트한 버거번에 직화 방식으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 여기에 엄격한 검수 과정을 거친 신선한 양상추,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하는 토마토, 양파, 피클 등의 야채가 더해져 절묘한 맛의 균형을 완성했다.
버거킹의 ‘리더킹’행사는 대학생들의 방문이 많은 버거킹 홍대역점과 안암오거리점에서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