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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쌍용차 G4 렉스턴, SUV시장 시선집중
'왕의 귀환' 쌍용차 G4 렉스턴, SUV시장 시선집중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7.04.25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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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왕의 귀환’이다. 국내 첫 대형SUV를 선보인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대형SUV 시장에 다시 나타났다.

25일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내외신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G4 렉스턴 테크쇼(Tech Show)를 개최했다.

이번 테크쇼에서는 G4 렉스턴이 지향하는 Great 4 Revolution(Style, Driving, Safety, High-tech)에 대해 각 개발을 맡은 담당 임원들이 직접 소개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001년 대형SUV ‘렉스턴’을 출시하며 ‘대한민국 1%’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이 문구는 대형SUV가 가지는 프리미엄에 대한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다.

그로부터 16년이 흘러 쌍용차가 다시 선보이는 대형SUV인 ‘G4 렉스턴’은 3년이 넘는 42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해 다시 한 번 대형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형SUV이니만큼 G4 렉스턴은 넓고, 안전하고, 조용하다.

G4 렉스턴은 동급 최고 수준의 탑승객 편의성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으로 탑승객의 안락함을 극대화했으며, 동급에서 유일하게 2열 탑승객을 태우고도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도록 실내공간이 넉넉하게 설계됐다.

G4 렉스턴은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쿼드프레임 등을 통해 대형SUV 최초로 KNCAP(신차안전도평가) 1등급(내부 테스트 기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포스코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한 쿼드프레임에는 1.5GPa급 초고강도 기가스틸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고 590MPa급 이상 초고강도강을 세계 최고 수준인 63%로 확대 적용하고 설계 최적화를 통해 강성을 향상시켰다.

또 차체에도 동급에서 가장 많은 81.7%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하는 등 고강성·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했다.

 

더불어 더블위시본, 후륜 어드밴스드 멀티링크 서스펜션 조합을 통해 프리미엄 모델에 걸맞은 승차감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직진/코너링 안정성을 발휘한다.

언더보디에는 신규 개발 방진고무를 활용한 10개의 보디마운트(body mount)와 국내 최초 펠트(felt) 소재 휠하우스 커버등을 통해 노면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함으로써 세단 수준의 정숙성을 구현했다.

G4 렉스턴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사전 계약을 통해 3,500대를 판매했으며, 쌍용차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5,000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달 1일부터 정식 계약에 들어가며, 올해 판매 목표는 2만 대이다.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Luxury 3,350만 원 ▲Prime 3,620만 원 ▲Majesty 3,950만 원 ▲Heritage 4,5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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