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신제품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를 선보이며 세번째 팝업 카페를 열었다.
24일 동서식품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청사포 해변 인근에 팝업 카페 ‘모카사진관’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다른 콘셉트의 팝업 카페를 열고 있는데 이번 '모카사진관'은 제주도의 ‘모카다방’, 서울시 성수동의 ‘모카책방’에 이어 세번째이다.

모카사진관 방문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맥심 모카골드를 맛보며, 각 층에 마련된 포토 스팟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바다가 바로 보이는 탁 트인 전경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모카사진관에서는 ‘사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즉석 사진관을 비롯해 가족사진, 추억의 사진을 찍어주는 초청사진관, 방문객 스스로 준비부터 촬영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특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사진관 등이 마련돼 있으며, 사진 관련 강좌도 열린다.
또 모카사진관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린 고객에게는 모카골드 기프티 박스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모카골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카사진관은 오는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한편, 모카사진관에서는 최근 출시한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도 맛 볼 수 있는데 동서식품의 기대작이다.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는 기존 맥심 모카골드 대비 당류를 25% 줄여 깔끔한 맛과 담백함을 강조하면서도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커피믹스 시장 1위를 지키는 동서식품은 여전히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트렌드에 맞는 여러 가지 제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는 이러한 노력의 산물이다.

동서식품의 40여 년의 기술력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맛’을 표방하는 커피‧설탕‧크리머의 황금 비율은 언제‧어디서‧누가 타도 맛있는 맛을 만들어냈고 이를 통해 국내 커피믹스 시장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고은혁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 라이트는 커피믹스를 즐겨 마시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트렌드를 반영한 꾸준한 신제품 발매는 물론 다양하고 즐거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