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5일 배스킨라빈스는 짜먹는 아이스크림인 ‘스퀴즈미’(Squeeze Me) 4종과 콘 타입 용기에 담겨 야외에서도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아빙콘’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퀴즈미’는 상큼한 과일 아이스크림을 휴대와 보관이 간편한 치어팩에 담아 만든 제품으로 ‘망고&패션푸르트’, ‘스트로베리&밀크’, ‘자몽&오렌지’, ‘카페브리즈 커피’ 등 4가지 맛으로 이뤄졌으며, 달콤상큼한 맛과 셔벗처럼 아삭한 식감으로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다.
‘망고&패션푸르트’는 열대과일 망고와 상큼한 패션푸르트가 어울려 달콤상큼한 맛을 낸다. ‘스트로베리&밀크’는 딸기와 부드러운 우유가 어우러졌다.
‘자몽&오렌지’는 자몽과 오렌지 과육이 30% 이상 들어가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카페브리즈 커피’는 배스킨라빈스의 커피 브랜드인 ‘카페브리즈’의 원두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추출한 커피 원액에 신선한 우유를 넣어 달콤한 밀크커피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한 ‘아빙콘’은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토핑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단팥 토핑, 씨앗, 쑥인절미 등을 올린 ‘씨앗팥떡’, 엄마는 외계인 아이스크림에 바삭한 초코볼과 초콜릿 시럽을 얹은 ‘엄마는 외계인’ 2종으로 출시됐다.
아빙콘은 콘 타입 용기에 아이스크림을 담았기 때문에 야외에서는 콘 타입 용기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실내에서 먹을 때는 용기의 아랫부분을 제거해 테이블에 올려놓고 먹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원하고 달콤하게 배스킨라빈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휴대와 취식이 간편한 ‘스퀴즈미’와 ‘아빙콘’을 출시했다”며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다가오는 무더위를 날려 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