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카드(사장 이인기 사장)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며 바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직원 40여명은 14일과 21일 동두천 하봉암동 화훼농가를 찾아 화분흙담기 및 선목작업을 하며 일손을 보태었으며,

30일에는 자매결연 마을인 초리골마을을 찾아 마을 환경정비와 함께     감자 수확, 들깨 모 심기 등 농번기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NH농협카드는 하봉암마을·초리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을 어르신들과도 자주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돕는 등 각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카드기획부 새내기 직원은“뜨거운 햇볕 아래서 농촌일을 해보니 농촌에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농업인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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