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피자부터 전까지, 업그레이드 된 맞춤 전용용기!
㈜락앤락 (대표 김준일)이 최근 선보인 ‘건식품 보관용기’에 이어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한 밀폐용기 ‘2017스페셜 시리즈 7종’을 출시했다.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식재료별 맞춤 전용용기로, 락앤락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파악해 매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수박야채 보관통’과 ‘김밥재료 용기’ 등 10종을 출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던 것에 이어 올해는 ▲피자 보관용기 ▲전 보관용기 ▲식빵 보관용기 ▲양파 보관용기 ▲버터 보관용기 ▲파우더 스토리지 2종 등 총 7가지를 스페셜 시리즈에 추가했다.
먼저, 피자 보관용기는 먹고 남은 피자조각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용기로, 뚜껑을 열고 용기 채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울 수 있어 조리의 편리함까지 더한 제품이다.
넉넉한 사이즈로 대형 피자 조각까지 담을 수 있다. 전 보관용기는 내부에 별도의 트레이가 있어 튀김이나 전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을 보관하기에 좋다. 기름이 고이지 않고 트레이 밑으로 빠져나가 한층 위생적이면서도 깔끔한 보관이 가능한 것. 트레이에는 손쉽게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양쪽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만두나 과일 등의 보관에도 유용하다.
이외 식빵, 양파, 버터 보관용기를 비롯해 파우더 스토리지 2종 등 총 5종은 소비자들의 끊임없는 요청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한 제품들이다.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나 해외시장 전용제품으로 개발됐던 제품 중 총 5가지를 선정한 것.
껍질을 벗긴 양파는 공기 접촉 시 수분을 잃고 금새 상하기 쉬운데 양파 보관용기를 이용하면 깔끔한 보관이 가능하다. 뚜껑이 높고 둥근 돔 스타일로 양파나 감자, 토마토 등 모양이 둥근 식재료를 망가짐 없이 보관할 수 있고, 자투리 채소들 보관에도 좋다.
식빵 및 버터는 한번 개봉하면 밀봉이 힘든 식재료다. 때문에 식빵 보관용기, 버터 보관용기 등 전용용기를 이용하면 위생적일 뿐 더러 보다 오랫동안 신선한 보관이 가능하다. 특히 버터 보관용기는 뚜껑에 버터를 거치하는 트레이를 장착, 뒤집어 사용하는 제품으로 손에 버터를 묻히지 않고도 깔끔하게 덜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경숙 이사는 “락앤락 스페셜 시리즈는 생활 속 살아있는 아이디어가 반영된 제품들로, 시대적 트렌드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새롭게 개발되는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한다”라며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최근 출시한 건식품 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서구화된 식습관을 반영하는 피자나 버터, 식빵용기 등도 앞으로 인기가 기대되는 제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피자&전 보관용기’는 전국 락앤락 직·가맹점 및 공식 온라인 쇼핑몰 락앤락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락앤락 스페셜 리뉴얼 5종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락앤락몰을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