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티웨이 항공이 '메가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시행한다.

18일 티웨이항공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메가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21일(월), 국제선은 다음날인 22일(화)부터 25일(금)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 4,0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원~, ▲ 도쿄(나리타) 4만 5,000원~, ▲오사카 5만원~, ▲사이판 6만 5,880원~, ▲마카오 6만 8,000원~, ▲세부 8만 8,000원~, ▲괌 10만 5,210원~, ▲방콕 13만 4,690원부터 등이다.

특히 이번 특가 이벤트의 경우 일본 노선(인천발)의 경우 22일, 중국과 동남아 노선은 23일, 대양주 노선은 24일, 대구발 국제선은 25일에 각각 진행이되므로, 여행 계획 전에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또는 웹을 통해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창립 7주년을 맞이한 티웨이항공이 고객분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특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으로 미리 겨울 여행의 추억을 계획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