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의 날 기념, 임직원 200여명 뜻 모아 손수 제작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증권(사장 윤경은, 전병조)은 지난 6일 양육미혼모가정의 자립을 돕고자 ‘KB향기 담은 디퓨저’를 만드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18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양육미혼모가정의 자립을 돕고자 기획됐다.
이 날 KB증권 임직원 200여명은 양육미혼모들이 운영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꿈꾸는 공방’과 연계해 ‘KB향기 담은 디퓨저’를 손수 제작하며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 제작된 디퓨저는 향후 지역 보육시설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양육미혼모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어린 자녀들을 바르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디퓨저를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KB증권은 연말까지 ‘생명의 비누 만들기’, ‘다문화가정 감성인형 만들기’, ‘신생아 모자뜨기’ 등 임직원들이 직접 기부물품을 만드는 참여형 Hands-On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의 자율적 나눔문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와 용기를 북돋게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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