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10월초 ‘빅 브레이크(Big Break)’를 앞두고 패션업계와 여행업계가 손잡고 이색적인 가을이벤트를 내놨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어반 아웃도어(Urban Outdoor) 브랜드 빈폴아웃도어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와 손잡고 쇼핑에서 여행까지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을 여행(Awesome Autum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빈폴아웃도어의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투어에게 사용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을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빈폴아웃도어의 트래블 시리즈 상품을 구매하면 20%의 할인을 제공하고, 30만 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트래블 파우치를 증정하는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예컨대, 해당 기간에 빈폴아웃도어 전국 매장 및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통합 온라인 몰 SSF샵에서 30만 원 이상 상품을 구입한 고객은 100만 원(1명), 50만 원(3명), 30만 원(30명) 등의 여행상품권을 당첨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또한 빈폴아웃도어의 트래블 시리즈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20% 상품 할인이 제공되고, 3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트래블 파우치를 전달된다. 트래블 파우치는 한정 수량으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
게다가 빈폴아웃도어는 SSF샵의 신규 회원에게는 별도의 쿠폰을 제공해 이번 프로모션에 중복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
빈폴아웃도어 관계자는 “패션과 여행업계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접근으로 빚어진 특별한 가을 여행 이벤트가 10월 빅 브레이크에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여행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옷도 장만하고 여행상품권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아웃도어와 하나투어가 함께하는 ‘특별한 가을 여행’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SSF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