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DGB금융그룹 계열사 시너지 기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GB캐피탈(사장 이재영)이 지난 18일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의 확장이전식을 가졌다.
DGB캐피탈 부산지점은 DGB금융그룹 계열사의 대구·경북 지역 기반을 탈피해 동남권역으로의 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개점했으며, 부산오토지점은 오토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개점한 바 있다.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은 이번에 부산광역시 범천동 사학연금회관빌딩으로 확장 이전해 본격적인 DGB금융그룹의 탈지역 동남권 지역 영업망 확대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전 건물에는 DGB금융그룹의 DGB대구은행 부산영업부와 DGB생명 남부지역단이함께 위치해 있어 계열사간 시너지 영업과 확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DGB캐피탈은 이번 부산지점과 부산오토지점 확장 이전으로 동남권 영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전국구 영업망 확충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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