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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재건축 과잉영업' 책임 통감 "위법사례 없도록"
GS건설 '재건축 과잉영업' 책임 통감 "위법사례 없도록"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7.09.26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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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GS건설이 최근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사과했다.

26일 GS건설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있어 건설사의 과잉영업 등의 문제가 논란이 되고 그 후진성을 지적 받고 있는 점에 대해서, 업계의 일원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합원에게 불편과 불쾌감을 야기하고, 사업과 관련 없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점에서 GS건설의 잘잘못이나 그 정도를 떠나서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회사로서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GS건설은 수주에 실패하는 일이 있더라도, 당사 임직원은 물론 홍보대행사나 그 홍보요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재건축 영업에 있어 위법사례가 없도록 지도와 단속을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다짐했다.

1.  단돈 5,000원에 불과하더라도, 사소한 식사제공이나 선물제공 등이 일체 없도록 하겠다.

​2.  호텔 등 그 비용이 순수한 홍보목적에 맞지 않게 과다한 장소는 사용하지 않겠다. 이러한 장소 등이 예약돼 있는 부분이 있다면 모두 취소하고 대체장소를 물색하겠다. 

3.  과도한 방문이나 전화 등으로 불쾌감을 주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4.  기타 사회적 상식에 반하는 마케팅 및 현혹적인 조건, 또는 이면에서의 음성적인 조건제시와 그에 대한 홍보행위를 하지 않겠다.

그러면서도 GS건설은 순수한 홍보활동에 대한 기준에 대한 보완과 건전한 제품비교가 아닌 허위사실에 의한 상대방 제품이나 조건에 대한 비방에 대해서는 지극히 엄격한 제재를 가해 줄 것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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