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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울G밸리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0월 분양
대우건설, 서울G밸리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10월 분양
  • 이용석 기자
  • 승인 2017.09.27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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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출처=대우건설)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이하 G밸리)에서 브랜드 오피스텔을 선보인다.

27일 대우건설은 오는 10월, 서울의 대표적인 디지털 산업 중심지에 지역 최초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동 1,45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7㎡ 980실 ▲17-1㎡ 416실 ▲24㎡ 20실 ▲24-1㎡ 2실 ▲35㎡ 36실이다. 원룸형인 전용 17·17-1㎡형이 전체 물량의 96%를 차지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이하 G밸리의 중심에 위치했으며, 현재 이곳에는 약 1만여 개의 업체에서 15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G밸리 2020프로젝트 비전’을 세우고 G밸리를 IoT 메카로 키우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향후 이곳에는 1만4천여 개의 기업체와 25만여 명의 고용인원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어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 질 것으로 평가된다.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철 1·7호선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가깝다. 또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진출입이 쉬워 서울 서남권과 인근 수도권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오는 2021년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상습정체가 해소돼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으로 아울렛(현대, 마리오, W몰 등)이 있고, 롯데시네마, 홈플러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거지역에 지어지는 오피스텔인 만큼 상업지구 내 오피스텔에 비해 인근 유해시설이 적다”고 설명했다.

▲ 가산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주변 지도(출처=대우건설)

G밸리 첫 대규모 브랜드 오피스텔인 만큼 입주민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들일 예정이다. 단지 중앙엔 잔디마당이 설치되고 공개공지엔 보행녹도화 휴식공간 등이 어우러진 소공원 형태의 문화광장이 들어선다. 가족단위 입주민을 배려한 유아 놀이터도 조성된다. 옥상은 포켓가든과 담소가든으로 꾸며진다.

인테리어는 대형 우물천정을 적용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 일자형 주방을 설치해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천정형에어컨,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냉동냉장고, 식기거치대 등의 주방가구도 제공한다. 대형 우물천정‧빌트인 주방가구뿐만 아니라, 침실 드레스룸‧시스템선반이 제공돼 오피스텔에서 부족했던 수납공간이 해결됐다는 평가다.

공동현관과 지하주차장은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경비시스템이 설치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엔 비상벨이 설치돼 여성이나 노약자가 위급시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방재실에 연락을 취할 수 있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산동 내 1인 가구 비율이 67.4%로 서울시(37.6%) 평균을 크게 웃돈다”며 “원룸 설계가 대부분인 만큼 직주근접 요소와 맞물려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71-19번지에 다음 달 문을 연다. 입주는 오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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