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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식 후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멕시코서 개막
현대차, 공식 후원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 멕시코서 개막
  • 김현우 기자
  • 승인 2017.10.17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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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출처=현대자동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윤갑한·이원희, 이하 현대차)가 공식 후원하는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멕시코에서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Hyundai World Archery Championships)’가 이달 22일까지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내 중앙 광장인 ‘소칼로 광장’과 ‘캄포 마르테’에서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며 올림픽과 함께 대표적인 양궁 대회로, 이번 대회는 리커브(Recurve: 활 끝이 구부러지고 사람의 힘으로 쏘는 전통적인 방식의 활), 컴파운드(Compound: 활 끝에 도르래를 장착해 케이블로 연결해 놓은 뒤, 활을 당겼을 때 기계적인 힘으로 발사되는 활) 각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혼성전 등 10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에서는 리커브 여자부에 세계 랭킹 1위 장혜진(LH) 선수, 리커브 남자부에 세계 랭킹 1위 김우진(청주시청) 선수 등 리커브 및 컴파운드 부문에서 남녀 각 3명씩 총 12명의 선수로 구성된 양궁 대표팀이 참가한다.

지난 15일 공식 개막한 이번 대회의 본 경기는 16일 오전 9시(현지 시각 기준, 한국 시각 16일 오후 23시) 컴파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21일~22일 양일간 모든 종목에 대한 결승전이 진행된다.

우르 에르데네르 세계양궁협회장은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와 함께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대회 후원뿐 아니라, 개최국인 멕시코 지진 피해 복구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해 대회의 의의를 높인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많은 선수들이 충분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과를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궁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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