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이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 이하 토요타)가 에코 드라이브 문화 확산과 공기 질 개선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캠페인을 실시한다.
토요타는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2017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 (SMART ECO INNOVATOR)’ 프로젝트의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 프로젝트는 토요타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한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에서 한층 더 발전한 것으로, ‘에코 드라이브 및 공기 질 개선’을 테마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실시하는 기업의 사회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에 진행해 온 스마트 에코 드라이브 외에도 환경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 및 홍보 활동 등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전국 대학생으로 선발된 15팀의 이노베이터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온·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에코 드라이브에 관한 체험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적극적인 참여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이노베이터에게는 팀당 활동비가 지원되며, 연말 최종 발표에서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1등 1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 2등 1팀에게는 상금 200만 원, 3등 3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 4등 10팀에게는 참가 기념품을, 미션 수행을 완료한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한다.
이번 ‘2017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 프로젝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공식 카페 및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