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제1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에서 통화리그 1위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투자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키움증권을 포함한 5개 증권사에서 지난 8월부터 6주간 진행한 이번 대회의 시상식에는 키움증권의 필명 ‘에스클래스’를 포함한 총 6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키움증권에서는 총 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통화리그 1위에 오른 ‘에스클래스’(수익률 76.48%)는 총 상금 650만원을, 지수리그 7위 ‘한요한아시아선물’(수익률 14.81%)은 총 상금 1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에스클래스’의 경우 이 대회 전체 참가자들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김정훈 키움증권 글로벌영업 팀장은 “이번 실전투자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번 대회에 앞서 싱가폴 거래소의 통화 상품(INR USD FX Futures, KRW USD FX Futures, USD CNH FX Futures)을 추가하고, 특히 KRW USD FX Futures 호가변환 화면을 개발하여 HTS, MTS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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