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와 ‘치매극복 인식 제고’ 등 위한 업무협약 체결...본사 임직원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 서기봉)이 11월 7일(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로부터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치매극복 선도기업‘이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확산과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을 말한다. 농협생명은 지난달 본사 전 임직원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는 태도를 갖추고 그 방법을 주변에 알릴 수 있도록 했다.
이날 NH농협생명과 중앙치매센터는 ‘치매극복 인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에 대한 각종 교육, 정보제공, 홍보활동 등을 약속했다. 농협생명은 앞으로 전국 지역광역치매센터와 협력해 16개 지역총국과 10개 FC사업단 모두 치매극복 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65세 이상 인구의 , 85세 인구의
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15분에 1명씩 새로운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을 만큼, 치매가 더는 좌시할 수 없는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정부도 ‘치매국가책임제’를 도입해 국가 차원의 치매극복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은 “농촌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협생명은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농촌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적극적인 치매예방․극복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며 “우리의 관심과 배려로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선물할 것이며, 100세 시대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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