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효과 뚜렷한 20명에게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운동기구 수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건강 관리에 성공한 임직원을 포상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서울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해 건강을 개선한 참가자를 시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서울 중구보건소와 연계해 지난 3월 말부터 진행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서울사무소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검진을 시행했으며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참가자를 선정해 월 1회 내과 전문의 상담을 진행했다.
또 서울 사무소 내 휴게실에 체중과 체질량 지수, 내장 지방율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인바디 체중계를 비치했다. 참가자는 7개월 동안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한 뒤 10월 말 최종 검진을 통해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최초 검진 결과와 비교해 눈에 띄는 개선 효과를 보인 임직원 20명에게 씨마크호텔 숙박권과 운동기구 등을 상품으로 수여했다.
문성철 현대오일뱅크 지원팀장은 “참가자 중 절반 이상이 최종 검진에서 뚜렷한 개선 효과를 얻었다“라며 ”건강에 대한 임직원의 높은 관심을 느낀 만큼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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