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월 26일까지 우편 통해 접수, 글로벌본선 수상자는 토요타 본사방문 기회 주어져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요시다 아키히사, 이하 토요타)는 올해로 국내 5회, 글로벌 1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적 규모의 미술대회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이다. ▲만8세 미만 ▲만8세~11세 이하 ▲만12세~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18년 1월 26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작품 접수한다.
응모된 작품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 후, 내년 2월 한국 예선 수상작 및 입선작 등 총 59작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 예선 수상작 9작품(연령대별 금‧은‧동상)은 일본으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되며, 본인 명의로 소속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 된다.
글로벌 본선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총 3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는 일본 토요타 본사에서 개최될 ‘2018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어워드 트립’에 초대돼 시상식 참석 및 공장과 박물관 방문 기회를 갖게 된다.
또 본상과 별도로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어워드’가 한국 예선 입상자 중 한 명에세 주어질 예정이며, 어워드 트립에도 함께 하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토요타 홈페이지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운영사무국(02-2077-690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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