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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520d, '2017 신차 안전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BMW 뉴 520d, '2017 신차 안전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 김현우 기자
  • 승인 2017.12.14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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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후 역대 가장 높은 99.1점 기록
▲ 뉴 520d(출처=BMW그룹코리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BMW그룹코리아(대표 김효준, 이하 BMW)는 지난 13일, 코엑스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2017 신차안전도 평가(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이하 KNCAP)’에서 ‘BMW 뉴 520d’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BMW 뉴 520d는 2013년 안전도평가 종합등급제 시행 이래 역대 최고점수인 99.1점을 기록하며, 올해 평가대상인 11개 차종 중 가장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2008년 수입차를 신차평가 프로그램에 포함시킨 이후 수입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뉴 520d는 충돌 및 어린이 탑승객 충돌 안전성, 첨단 안전장치 평가 등 전 평가 영역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사항으로는 ▲정면 ▲부분정면 ▲측면충돌 ▲기둥측면충돌 등 충돌시험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보행자 보호 평가에서는 25점 만점에 23.2점을 획득해 92.8%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반자율주행 기능인 ▲차로이탈경고장치 ▲적응순항제어장치 등에서 만점을 받았고, ▲시가지모드 ▲고속모드 ▲보행자 감지모드 등 비상 자동 제동장치 항목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 2017 올해의 안전한 차 시상식(출처=BMW그룹코리아)

특히, 2017년부터 사고예방안전성 부문과 부분 정면충돌 및 측면충돌 시험에서 2열 뒷좌석에 6세 및 10세 어린이 인체모형(더미)를 탑재하고, 충격 정도를 센서로 측정하는 조건이 추가됐음에도 해당부분 만점을 기록해 동승자 및 어린이 보호 부분에서도 높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사고예방안전장치는 필수 장착이 아님에도 불고하고 뉴 520d에는 13가지 장치를 모두 장착해 사고 예방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이 평가하는 신차 안전도 평가는 국내에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프로그램으로 1999년 이후,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하고자 18년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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