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이웃을 위해 민락동 행정복지센터와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꿀잠 이불빨래방’을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세탁기가 없거나 용량이 작아 이불 빨래 등을 못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지난 11월에는 광안1동 행정복지센터에 그리고 지난 18일에는 민락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꿀잠 이불빨래방’을 설치했다.
꿀잠 이불빨래방을 위해 대형세탁기 2대, 대형건조기 2대 그리고 세제와 같은 기타 물품을 제공했으며,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등 일석이조 나눔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지난 2014년도 11월 이웃돕기 협약 체결 후, 지속적으로 매년 일정 금액 이상의 이웃돕기 성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대상 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했다.
2014년 취약계층 온수매트 구입배분을 시작으로, 2015년 폐지수거노인 행복보따리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설치 사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해도 저소득 가정에게 27대의 냉장고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자녀 10명의 학원비를 6개월간 후원하였다.
한편, 이웃뿐만 아닌 고객들에게도 연말 맞이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12월 출고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9월에 선보인 ‘The New S-Class’ 및 ‘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 모델 출고 고객에게는 2018년 행운을 기원하는 ‘순금 골든키(3돈)’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 모든 한성모터스 전시장 내에서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숙면을 취하게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기업의 책임을 다하는 한성모터스가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