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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실과 신뢰 기반 한 종합금융그룹 도약 선언
손태승 우리은행장, 내실과 신뢰 기반 한 종합금융그룹 도약 선언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8.01.02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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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통해 전직원의 일치단결로 경영목표와 5대 세부 경영전략 달성 주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손태승 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2018년 경영목표로 내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선언했다고 1일 밝혔다.

손 행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2018년은 6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개의 해”라며 “올해는 황금처럼 빛나는 새 역사를 창조해 나아갈 것을 믿는다”고 새해를 맞이한 소회를 밝혔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 시현과 함께 위비플랫폼 구축 완료와 국내 최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선정 등 성과에 대해서도 직원 모두의 열정과 노고의 결과물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손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내실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종합금융그룹 도약’으로 선언하고, 5대 경영전략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지속성장 기반 확보,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차별화된 금융플랫폼 구축을 통한 디지털 시대 선도, ▲서민금융 지원 및 혁신기업 투자를 통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완수, ▲1등 종합금융그룹 도약으로 기업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 1월 1일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전임원이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기틀을 마련한 고종황제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 홍류릉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특히, 손 행장은 올해 슬로건을 ‘Woori All Together, All New Woori’로 정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새로운 우리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으며, ‘일심전진석권지세(一心前進 席卷之勢)’라는 한자성어를 인용해 “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이루어낼 수 있다”는 말로 신년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이날 손태승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25명은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우리은행의 전신인 대한천일은행의 기틀을 마련한 고종황제의 묘소가 있는 홍유릉을 참배함으로써 역사 앞에 새 출발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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