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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혁신 DNA 생활화" 당부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혁신 DNA 생활화" 당부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8.01.02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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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경영슬로건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영업직원 시무식 참석해 직원 격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미약품 그룹 임성기 회장이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영업사원 교육장에 참석해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의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은 한미약품의 2018년 경영 슬로건이다.

임 회장은 작년 한해 ‘신뢰경영’을 위한 전사적 노력에 힘써 준 전 임직원에게 감사함을 표한 뒤, 2018년 새해 비전과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 DNA’의 생활화를 부탁했다.

 

“작년 한해 크나큰 오해와 상처를 딛고 일어서기 위한 노력들에 감사하고, 신뢰를 회복해 가고 있어 마음이 놓인다”고 운을 뗀 임성기 회장은 “바이오플랜트 정상화, 올리타(올무티닙)의 3상 가시화, 치료제가 없는 폐암치료 분야에서 획기적 약효를 입증한 포지오티닙, 이중항체 플랫폼 ‘펜탐바디’ 등 R&D 경영에도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임 회장은 2018년 새해 경영슬로건은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 혁신경영'이라고 언급하며 혁신은 한미의 핵심 DNA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혁신 없이는 창조와 도전은 물론 생존과 미래도 없다”며 “신약개발에 혁신을 가져올 임상이행연구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스템 경영이 한미 혁신의 중심이 돼야 하며, 이를 통해 한미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임 회장은 “한미의 향후 5년의 비전과 발자취가 한국 제약산업 발전사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에겐 앞으로 흥분될만한 꿈들이 넘치고 있다”면서 “창립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한미는 세상이 깜짝 놀랄만한 일들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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