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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씨티은행,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 김은주 기자
  • 승인 2018.01.12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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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 Korea와 함께 특성화고 학생들 진로 설정과 취업 도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 Korea(회장 김태준)는 1월 1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강당에서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4억4,000여만원(미화 39만 달러)을 전달했다.

▲ 1월 12일 오전 서울시 중구 다동에 위치한 한국씨티은행 강당에서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좌)이 김태준 JA Korea 회장(우)에게 씨티재단 후원금 4억4천여만원(미화 39만 달러)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씨티은행)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 임직원 및 JA Korea 직장인 강사단이 특성화고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과 직장생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학생들은 총 6교시에 걸친 수업을 통해 차세대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창의성, 비판적 사고, 소통, 협력)과 기업 가치관에 대해 배우게 되며, 자신의 강점을 찾아보고 직업선호도를 탐색하는 등 사회진출을 위한 기본적인 교육을 받는다.

6교시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은 이후 진행되는 3박4일의 취업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코칭과 모의면접 참여 등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도 받게 된다. 워크숍에는 한국씨티은행 임직원을 포함한 직장인 강사단이 참여하여, 소규모 그룹 컨설팅을 통한 멘토링과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참여 학생들과 특성화고 취업담당 교사 모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작년 워크숍에 참여했던 성암국제무역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다양한 직장에 실제 근무를 하고 계신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고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점이 좋았고, 다른 친구들의 답변과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던 심층모의면접 시간이 큰 도움이 됐다”며 참여소감을 밝혔다. 

작년 하반기 취업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한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취업담당 교사도 “직장인 강사들이 직장생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이나 현재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상 공유 등 최신 면접트렌드가 반영된 교육을 해주셔서 학생들의 집중도가 매우 높았다. 학생들이 실전과 같은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워크숍 참여에 대해서도 기대하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씨티-JA 특성화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015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전국 14개 지역 65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1,7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교육을 받았다. 2018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제 5기 워크숍에는 지난 2017년 하반기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수료한 전국 소재 특성화고 학생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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