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홈쇼핑이 대표적인 새해 결심 상품 중 하나인 ‘어학’ 방송을 진행한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7일(오후 10시 50분)과 20일(오후 8시 20분)에 영어 회화 교육 업체 ‘야나두’의 온라인 강의와 교재로 구성된 상품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야나두’는 10분 동안 핵심 패턴을 익히고 반복하는 학습 방식으로 유명한 영어 회화 교육 업체로, PC·태블릿·모바일 등 다양한 IT 기기 어학 관련 강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작년 8월 첫 방송 이후 현재까지 1만2,000여 명이 구매했을 정도로 학생·주부·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는 상품”이라며 “다양한 온라인 영어 학습 업체 중 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게 조사됐을 정도로 실제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라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이 방송에서 선보일 ‘야나두 평생 수강 패키지’는 840여 개 이상의 어학 강의와 교재 14권을 포함해, ‘영어 전 과정’, ‘여행 영어’, ‘리얼 스피킹’ 등의 다양한 영어 관련 콘텐츠와 함께 ‘중국어’ 강좌 등이 함께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34만9,000원이며, 생방송 중 구매한 고객은 최장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제공한다.
7일 무료 체험권’, ‘장학금’(8만4,000원 상당), ‘불만족 시 전액 환불’ 등을 비롯해, 1년 동안 99일 이상 학습한 고객에게 평생 학습 이용권도 함께 증정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전 방송보다 강좌수·교재 등 콘텐츠 구성을 30% 이상 늘려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앞으르도 다양한 ‘자기계발형’ 상품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