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대표 조규상, 이하 다임러트럭)가 오는 2월 1일 청주시 서원구에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
다임러트럭는 30일 청원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전국에 19개 상용차와 밴 공식 서비스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는 남청주 IC 인근 3분 거리에 자리를 잡았다. 경부 고속도로, 당진 영덕 고속도로, 중부 고속도로, 호남 고속도로가 모두 만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다임러트럭 부품 물류 센터(PDC)와도 가까워 신속한 부품 공급이 가능해 정비 운휴 후 운행 복귀 시간을 단축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원 서비스센터는 지상 2층, 총 면적 3,204㎡(약 970평)로 총 4개의 최첨단 워크 베이와 판금, 도장 전용 워크 베이를 갖췄다. 4개의 워크베이 외에도 판금, 도장 작업이 가능한 전용 워크베이가 별도 설치되어 고객들은 일반 정비에서 사고 수리까지 각종 차량 정비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오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한 상용차 전문 정비사와 차량 정비 및 고객 서비스에 풍부한 경험과 소양을 갖춘 고객 서비스 매니저(CSM)가 고객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담 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방문객 100명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Trucks you can trust(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정비로 인한 고객의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청원 서비스센터의 오픈으로 대전, 충청 등 중부 지역 고객들에게 총 운송 효율(TTE, Total Transport Efficiency)의 극대화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