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불편 해소 위해...현금인출 가능한 이동점포 운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체크카드 현장 발급과 현금 인출이 가능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카드 이동점포는 KTX 강릉역과 평창역에 각각 1대씩 배치되며, 오는 8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평일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단, 설 연휴 기간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구역 내에서는 현금 및 VISA브랜드의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어 관람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동점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자와 우리카드는 지난해 7월 국내 카드사 중 유일하게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념해 ‘수퍼마일’ 카드 등 4종의 공식 기념카드를 출시하였으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받으며 50만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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