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넥센타이어(재표 강호찬)는 미국 완성차 업체인 ‘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FCA)’의 ‘올 뉴 2019 램 1500’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 뉴 2019 램 1500’은 픽업트럭이며, 미국 미시건의 스털링 하이츠 공장에서 생산된다.

‘올 뉴 2019 램 1500’ 차량에 장착되는 '로디안 HTX RH5' 제품은 온로드 뿐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뛰어난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갖췄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소형전술차량(LTV) 전용 타이어로 돌출형 프로텍터를 적용, 오프로드에서의 견인력을 강화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FCA의 ‘램 3500’, 미니벤인 ‘퍼시피카’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여나감으로써 완성차 업체로의 OE 공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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