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오는 27일부터 국제선 항공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동경, 오사카, 홍콩, 보라카이(칼리보), 괌 등 에어서울이 운항하는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판매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며, 탑승기간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항공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 일본 노선은 ▲도쿄 10만1,500원~ ▲오사카 9만8,500원~ ▲시즈오카, 다카마쓰, 히로시마 11만500원~ ▲요나고, 도야마 11만5,500원~ ▲나가사키, 구마모토 10만500원~이며, 동남아‧괌 노선의 경우 ▲홍콩 9만3,700원~ ▲보라카이 12만800원~ ▲코타키나발루 13만800원~ ▲괌 14만7,200원~ ▲씨엠립 17만800원~ 등 이다.
항공권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 판매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3월 5일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앱 등을 통해 ▲인천~구마모토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서울 일본 노선 항공권을 제공하며, 3월 7일까지 ▲인천~시즈오카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후지산을 중심으로 시즈오카 지역의 관광 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JR 시즈오카 미니패스’를 증정한다.
또,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히로시마에 있는 오리주르타워에서 에어서울 탑승권을 제시하면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