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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뉴 1시리즈 어반∙스포츠 라인 국내 출시
BMW 코리아, 뉴 1시리즈 어반∙스포츠 라인 국내 출시
  • 박영대 기자
  • 승인 2012.10.18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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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방식, 국내 출시된 1.6리터 이상 모델 중 최상 연비 실현
   
▲ BMW 뉴 1시리즈 스포츠 라인(왼쪽)과 어반 라인(오른쪽)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BMW 코리아는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AX Korea)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2세대 프리미엄 소형 모델 '뉴 1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인 뉴 1시리즈는 2세대 모델로 더욱 스포티해진 성능과 디자인, 높은 연비, 안락한 승차감, 그리고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국내에 출시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으로 도시적인 '어반(Urban)'라인과 다이내믹한 '스포츠(Sport)' 라인 등 2가지 모델, 총 6종이 소개됐다.
 
동급 유일의 후륜구동 모델, 트윈파워 터보 기술 도입
 
BMW 뉴 1시리즈는 가장 이상적인 50:50의 무게배분을 통해 차량 앞부분에서는 조향을 뒷부분에서는 구동을 각각 따로 담당, BMW 특유의 핸들링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새로운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도입된 두 모델 모두 1,995cc 직렬 4기통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의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을 장착했다. 뉴 1시리즈 어반은 최고출력 143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8.6초에 도달한다. 뉴 1시리즈 스포츠 역시 최고출력 184마력과 38.8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1초에 도달한다.
 
탁월한 효율성,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
 
BMW 뉴 1시리즈는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장착한 유일한 소형 프리미엄 모델로 빠르고 부드러운 기어 변환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실현한다. BMW 뉴 1시리즈 어반이 복합 18.7Km/l (고속: 21.7 / 도심: 16.8), 1시리즈 스포츠는 복합 18.5Km/l (고속: 21.4 / 도심: 16.7)의 정부 공인 표준 연비를 실현하며, 1시리즈 어반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02g/km, 1시리즈 스포츠는 103g/km을 나타낸다.
 
아울러 오토 스타트/스톱과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한 에코 프로(ECO PRO) 모드가 기본으로 적용돼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를 실현한다. 에코 프로(ECO PRO) 모드는 엔진 출력과 기어변속 타이밍, 에어컨디셔닝과 시트 히팅까지 모든 시스템을 버튼 하나로 연료 효율에 최적화된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 기능은 최대 20%까지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추가된 주행 거리는 계기판에 표시된다.
 
모던하고, 개성있는 디자인
 
BMW 뉴 1시리즈의 이번 2세대 디자인은 젊고 활기차며 프리미엄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편의기능과 사양이 조합돼 개성과 민첩성을 동시에 구현한다. 약간 앞쪽으로 기울여진 키드니 그릴은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키드니 그릴을 향해 V자를 그리며 매끄럽게 떨어지는 보닛 위 4개 라인은 주변에 명암을 만들면서 3차원적이고 역동적인 느낌을 살려준다. 
 
또한 살짝 기울어진 지붕 라인과 뒤쪽 창문으로 흐르는 측면 라인은 스포츠 쿠페의 느낌을 자아내며, 차체 뒤쪽의 해치백 라인과 BMW만의 우아한 비율이 어우러져 BMW 뉴 1시리즈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이러한 독특한 외관은 스포츠와 어반 라인업에 따라 대조적인 디테일로 각각의 개성을 나타낸다. 키드니 그릴, 리어 범퍼 등에 어반 라인은 화이트로, 스포츠 라인은 블랙으로 포인트를 주어 독특한 세련미를 더했다.
 
더욱 넓어진 실내 공간과 다양한 편의 기능
 
BMW 뉴 1시리즈의 차체는 전장 4,324mm, 전폭 1,765mm, 전고 1,421 mm에 휠베이스는 2,690mm로 넓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트렁크 용량 또한 동급 최대 크기인 360리터를 갖춤은 물론, 뒷좌석의 40:20:40 스루-로딩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 적용돼 이를 활용하면 최대 1,200리터까지 여유롭게 적재할 수 있다.
 
편의기능으로는 DTC(Dynamic Traction Control)와 DSC(Driving Stability Control) 등이 기본으로 적용돼 주행 성능과 안전성을 더했다. 또한 방향 지시등이 내장된 사이드 미러, 전동식 글래스 루프, LED 리어 라이트 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 주차 거리 경보 기능, 서보트로닉, 보이스 컨트롤(어반 Base 모델 제외), 다기능 스티어링 휠 등이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도시적인 어반, 다이내믹한 스포츠 라인 등 취향에 따른 다양한 기능 및 옵션 선택 가능
 
새롭게 선보이는 BMW 뉴 1시리즈는 모던 디자인의 어반 라인과 역동적인 스포츠 라인 등 총 2개 라인으로 출시됐다. 아울러 라인별로 베이스, 팩1, 팩2 등 총 3개의 단계별 제품 구성으로 취향에 맞는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어반 라인 베이스 모델의 경우 앞좌석 열선 시트, 앞/뒤 주차보조 장치, 레인센서 등의 꼭 필요한 프리미엄 기본 사양이 갖춰져 있으며 팩1의 경우 전동 시트, 제논헤드라이트, 블루투스와 USB 기능이 추가됐다. 가장 높은 사양인 팩2는 17인치 경합금 휠, 2-Zone 자동 에어컨디셔닝,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이 기본 장착됐다.
 
스포츠라인의 베이스 모델은 전동 시트, 제논 헤드라이트, 블루투스/USB 기능이 기본 탑재돼 있으며 팩1의 경우 17인치 경합금 휠, 2-Zone 자동 에어컨디셔닝, 내비게이션 프로페셔널이 장착됐다. 스포츠라인의 가장 높은 사양인 팩2의 경우 M서스펜션, 18인치 경합금 휠, 하만카돈 하이파이 시스템, 알류미늄 브러쉬 인테리어 트림이 탑재됐다.
 
BMW 뉴 1시리즈 어반 베이스와 어반 팩1, 어반 팩2, 스포츠 베이스, 스포츠 팩1, 스포츠 팩2의 국내 소비자가격은 각각 3,390만원, 3,690만원, 4,090만원, 3,980만원, 4,430만원, 4,680만원(VAT포함)이다.
 
한편 이번 BMW 뉴 1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다음달 4일까지 전국 BMW 주요 전시장(서울, 경기, 충남, 전주, 부산)에서 잠재 고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BMW 뉴 1시리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가 차례로 진행된다.
 
시승과 관련된 문의는 가까운 BMW 코리아 공식 딜러를 방문하거나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080-269-22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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