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호 대표, 비상장사 이익 개선 등 설명…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 안건 의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세예스24홀딩스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알렸다.
23일 한세예스24홀딩스는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3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지난해 성과를 발표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의 연결 매출액은 2조4,623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0% 성장을 달성했다.
이날 한세예스24홀딩스 김기호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꾸준한 매출성장과 함께 이익개선을 기대한다며 2017년 604억 원을 기록한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43% 증가한 수치라고 보고하고 작년 한해 비상장사들의 이익 개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외에도 제 3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세예스24홀딩스는 한세실업과 예스24, 한세엠케이의 상장사와 동아출판, 한세드림, 에프알제이 등의 비상장사를 지배하는 지주회사로서, 자회사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해외투자, 시장조사, 경영자문 및 홍보 등을 전담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