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패밀리(가맹점)가 릴레이 형식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올리브 치킨릴레이’ 나눔 행사를 매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리브 치킨릴레이’는 BBQ 패밀리에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형식으로 매장 인근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조리해 나눠주는 것으로 본사에서는 일부 원부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BBQ 프리미엄카페 곤지암리조트점 하해경‧손진양 대표 부부는 지난 3월 30일, 매장 인근의 장애인거주시설 향림재활원(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에 임직원들과 함께 방문해 4~50세의 거주 장애인 100여명에게 치킨 100인분을 증정했다.
하 대표 부부는 “BBQ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마을회관 어르신들, 군부대의 군인들에게 치킨 지원 활동을 해왔다. 본사에서 원부재료를 지원해줘 부담없이 나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BQ 관계자는 “2018년 한 해 동안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치킨릴레이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향림원에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기 위한 많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관심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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