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우디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는 아우디 고객대상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아우디 콰트로 컵 2018(Audi quattro Cup 2018)’의 한국 예선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 콰트로컵’은 1991년부터 독일 내 아우디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매년 50여개 국가에서 약 800회 이상의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으며, 10만여 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하고 있다. 한국 대회는 지난 2005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아우디 콰트로컵 2018’ 한국 대회는 지난 2일 열린 인천 지역 예선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딜러 별 지역 예선이 진행된다.
예선은 ‘콰트로 리그’와 ‘아우디 리그’ 두 가지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콰트로 리그 예선 수상자 및 상위 20%는 오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인 ‘아우디 콰트로컵 2018 한국 결선’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국 결선 최종 우승팀(2명)은 오는 9월 오스트리아 키츠뷔엘 슈바찌 골프클럽 (Golf Club Schwarzsee)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 2018’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50여 개 국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 참가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 및 호텔 숙박 등의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대표는 “올해 아우디 콰트로컵 한국 예선에는 1,000여명의 아우디 고객 및 가망고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대표팀은 여러 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한국 아마추어 골프의 실력을 입증한 바 있어 올해에도 뛰어난 실력과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