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장애인 고용 개선을 위한 박람회에 참여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한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적항공사는 티웨이항공이 유일하다.
이날 행사에는 티웨이항공의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일반 사무직 분야를 중점적으로 항공업종에 관심이 높은 구직 장애인들과 심도 있는 취업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서울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300여개의 구인업체와 10,000여명의 구직 장애인이 참가했으며, 이력서 사진촬영과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우리나라 대표 저비용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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