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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골프' 출시…"집에서도 실감나는 골프중계 보자"
LG유플러스, 'U+골프' 출시…"집에서도 실감나는 골프중계 보자"
  • 박지현 기자
  • 승인 2018.04.19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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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19일 용산사옥에서 골프 중계 플랫폼 ‘U+골프’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U+골프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로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보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특징이다.

먼저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대회 갤러리로 참여한 것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속한 조의 경기만 계속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최대 3개조‧선수 9명까지 볼 수 있다.

특히, 각 조별로 별도의 중계와 해설이 이뤄져 보다 재미있게 경기를 볼 수 있으며, 스윙 장면은 물론 TV중계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선수들의 홀 공략 방법, 샷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선수들의 모습까지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어 ‘출전선수 스윙보기’ 기능은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실제 경기 중 생생한 스윙 장면을 어드레스부터 피니시까지 고화질 슬로모션으로 볼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프로골퍼들의 명품 스윙을 따라 하면서 자신의 스윙자세를 교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홀 다시보기’ 기능은 지난 장면을 홀 별로 간편하게 돌려 볼 수 있다. 앞서 인기선수 독점중계 영상이 최대 6시간 분량으로 제공된다. 이 기능은 경기 중에 홀인원, 이글, 극적인 퍼팅 장면 같은 명장면의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을 때나 중계 장면을 놓쳤을 때 이용하면 편리하다.

‘TV로 크게 보기’는 스마트폰 중계 화면을 LG유플러스 IPTV인 U+tv와 연결해 TV의 큰 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는 기능이다. 복잡한 연결설정이나 케이블 연결이 필요한 기존 미러링 기능과는 달리 아이콘 클릭 한번이면 자동으로 연결돼 스마트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사진제공=LG유플러스)

이외에도 U+골프에서는 현 경기의 성적(홀 별 스코어와 현재 순위)을 앱 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일정 및 장소, 대회 우승자 등 KLPGA 대회에 대한 정보는 물론 KLPGA 선수들의 성적과 개인 기록도 알려준다. 개인별 상금이나 상금랭킹, 우승횟수, 평균타수, 드라이브 비거리, 그린 적중율, 평균 퍼팅 수, 수상 내역 등을 알 수 있다. 하이라이트, 프로들의 레슨도 VOD로 제공된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U+골프는 지금까지 방송사가 중계해 주는 대로 시청하던 것에서 벗어나 이제는 고객 스스로가 원하는 중계를 찾아 볼 수 있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스포츠 시청의 신기원이 열렸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부터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18’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KLPGA 대회 중 25개를 ‘U+골프’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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