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구조 및 각종 경영지표 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첫 ‘흑자 달성’ 이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2017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MG손해보험(대표 김동주)이 창립 5주년을 맞았다.
MG손보는 3일, ‘제5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해 각고의 노력으로 수익성 개선, 매출 성장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새롭게 ‘지속 성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동주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2018년에도 흑자 행진을 이어가자”고 강조하며 “혁신적 사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업무 개선 및 성과 제고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워라벨(Work&Life Balance) 기업문화를 스스로 만들고,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자”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 성장을 위해 2018년에도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더 큰 미래, 더 큰 일터’, ‘2020년 두배 성장’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MG손보는 수익구조와 각종 경영지표 개선을 바탕으로 2017년에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시현하며 수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MG손보는 RBC비율 제고를 위한 자본확충 추진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흑자경영 및 지분매각을 통해 자본확충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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