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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31일 개막
LGU+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31일 개막
  • 범영수 기자
  • 승인 2012.10.23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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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지역 장애청소년 321명 참가...세계 최대 규모 열려
▲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31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작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로, 한국과 베트남 장애청소년들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LGU+)

아태 지역 장애청소년 321명이 참석한 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대회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를 오는 31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장애인 정보 격차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장애청소년들의 IT 활용과 교류를 돕기 위해 시작됐으며, 작년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 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바 있다.

LG유플러스와 LG 주최,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여기서 더 나아가 아태 지역 28개국 장애청소년 3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로 개최하게 된다.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장애청소년들의 IT 대회뿐 아니라, 아태 지역 청소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 각국 정책 전문가들의 IT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LG유플러스와 한국수력원자력 직원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MMLAB 연구원, MSP(Microsoft Student Partners), 인천대, 박문여고 학생 등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이 대회 기간 동안 장애청소년의 손과 발이 돼, 참가자들이 순조롭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장애청소년 IT 챌린지’는 29일부터 2일까지 개최되는 ‘제22차 RI(Rehabilitation International) 세계대회’의 공식 기념행사로 열리게 돼 전세계 10억 장애인들에게 IT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1929년 스위스에서 시작된 ‘RI 세계대회’는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빈곤 등 전세계 장애인의 공동 안건에 대한 효과적인 이행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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